-지역주민들에게 사랑과 기쁨을 나누는 "축제의 장" 열어-

 

대전 서구 탄방동에 위치한 천성교회는 10월 13일(토) 오전 10시~오후5시 교회내 벧엘관 주차장에서  "사랑나눔 큰 바자회"를 개최, 지역주민들에게 사랑과 기쁨을 나누는 축제의 장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천성교회는 1978년 3월 5일 대전 서구 도마동 소재에서 조성근전도사(현 원로목사)가 남부연회에서 파송받아 개척한 교회로 40년동안 다섯번의 성전건축을 마무리, "하나님을 높이고 이웃을 섬기는 교회"라는 목표아래 오늘에 이른 천성교회는 윤백진 담임목사를 비롯하여 이창환목사등 교역자 총17명, 장로58명등 성도 10,000명에 이르는 부흥, 성장한 대형교회이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28번째,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이웃사랑나눔에 있어 따듯한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많은 기증품, 여러종류의 생활용품 및 각종 식료품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직접 만든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수 있어 행사에 참여한 이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아이들을 위한 놀이코너를 준비,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하여 참여한 지역주민, 성도들에게 행복의 의미를 갖게 했다. 참여한 어린아이는 " 아빠 엄마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어 하나님께 감사하다"라는 말을 전해 행사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하였다.

천보은 목사는 "매년 뜻깊은 행사가 되어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행복의 장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의 수익금일부는 결식아동 급식지원, 지역 모자가정 돕기, 노숙자 무료급식 및 숙소, 다문화가정센터등 지역사회단체로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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