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풍 유성구의원, 쓰레기종량제도입시행 촉구-

 

2001년 개장한 대전 노은공영도매시장은 정문에 위치한 환경동의 쓰레기 악취문제로 방문고객 및 지역주민들의 진정이 끊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노은시장 환경동은 시장에서 발생한 각종 쓰레기를 모아 분리 처리하는 곳으로 그 과정에서 악취는 물론 유해 동물의 번식도 계속되고 있다.

대전시 유성구의회 김연풍 행정자치위원장은 10월 12일 오전 11시 개회된 제2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전노은시장내 “환경동 쓰레기 악취문제”를 제시하고 이에 대한 해결을 유성구와 대전시에 촉구했다. 김의원은 지역주민들의 숙원 사업이 된 “환경동 쓰레기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환경동 위치변경” 및 노은시장내 “쓰레기 종량제실시”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쓰레기 배출량을 줄여 깨끗한 시장 환경만들기를 위한 정책 변화와 수산시장내에 회센터 상가동 증축도 요구 했다.

현재, 지역주민 10,552명의 진정서가 제출, 환경보호 및 지역상권살리기에 주민들이 앞장서고 있는 실정이다.

아울러 김연풍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해 노은공영도매시장을 종합도매시장으로 육성하겠다는 대전시의 약속이행을 촉구했다.

저작권자 © 뉴스포르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