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총332명에 3억 1,600만 원 지급계획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 허태정

(재)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허태정)은 2018년도 하반기 대전인재육성장학생 선발계획을 공고했다.

총 332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3억 1,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 선발대상은 각각의 장학생별 선발기준에 부합되는 중·고·대학생으로 학교(총)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다.

선발장학생은 성취장학생 180명과 청년희망장학생 120명, 외국인유학생 장학생 16명 총 316명이며, 학년별로는 중학생 50명, 고등학생 60명, 대학생 190명(청년희망 120명 포함), 외국인유학생 16명이다.

성취장학생은 대전소재의 학교에 재학하는 학생에 한하며 중·고의 경우 학업성적 및 봉사실적이 우수한 학생을, 대학의 경우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청년희망장학생은 부모 또는 본인이 공고일 기준 현재 1년 이상 대전에 주소를 두고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대출을 받은 대전을 포함한 대전출신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출을 상환하고자 하는 학기 당시의 소득분위와 전체학업성적을 고려해 선발하고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학자금대출 원금을 상환한다.

외국인유학생 장학생은 대전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유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직전학기 성적이 B。이상이며 총장의 추천을 받은 자로 성적, 추천서, 한국어 능력을 고려해 선발한다.

개인별 최고 지급액은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70만원, 외국인유학생 80만원, 청년희망 100만원, 대학생 150만원이다.

한편,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은 대전시 출연금 및 기부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전반기에도 장학생 267명을 선발해 장학금 1억 8,030만원을 지급했고 지난해에는 장학생 573명을 선발해 모두 4억 5,800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홈페이지:www.dhrdf.or.kr)에 문의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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