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교육지원청은 9월 영등포소방서와 업무 협약을 맺고 10월부터 “안전나눔 119 지원단” 사업을 펼치게 된다.

“안전나눔 119 지원단” 의 주요내용은 양 기관이 협력하여 영등포구 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합동 소방훈련 지원, 학교 안전교육 지원(심폐소생술, 생활안전 및 응급처치, 옥내소화전 및 소화기 사용법 등), 119소년단 운영 및 지원, 진로교육 현장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지원으로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을 위한 사업이다.

양 기관은 지속적으로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안전시스템을 구축하고 체험 위주 교육·훈련을 통해 재난에 대한 안전 의식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일순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교육 공동체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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