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는 9월 18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부산 서구 화랑초등학교에서 학생과 학부모 17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학교 전래놀이마당’을 연다.

이 행사는 학부모가 학생들에게 전래놀이를 가르치는 ‘꿈틀놀이단(학부모놀이단)’이 나와 전래놀이 부스를 운영하는 것이다.

이날 학교 체육대회를 맞아 ‘꿈틀놀이단’ 학부모 12명이 학생들에게 제기차기, 비석치기, 고무줄뛰기, 달팽이놀이 등 전래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오진희 학부모지원관은 “이 행사에서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전래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래놀이문화가 더욱 더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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