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강경중학교는 9월부터 1년간 김영찬 (주)골프존뉴딘홀딩스 회장(강경중 11회 동문)으로부터 골프교육 지도 강사를 지원받는다.

지난 5월 모교의 후배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고 새로운 배움에 도전할 수 있도록 11억 사재를 들여 최첨단 골프연습장을 기증한 김영찬 회장이, 이번에는 모교에 전문 골프 지도자를 파견하여 골프교육 활성화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에 나서 학부모 및 지역사회에서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학교체육 활성화를 통한 골프 체험교육으로 골프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골프 경험 제공으로 학생 건강 및 정서에 도움을 주고자 파견된 골프 전문 지도자 덕분에 강경중학교 학생들은 체육시간에 의무적으로 골프수업을 받을 뿐만 아니라 방과후학교 등에서도 체계적으로 골프를 배우게 된다.

강경중 교육가족은 지금은 학생들 모두가 골프에 첫 발자국을 띄는 걸음마 단계지만 머지 않아 유망한 골프 꿈나무가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다.

1학년 김○○ 학생은“훌륭하신 선배님 덕분에 최첨단 시설에서 체계적으로 골프를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자랑스럽고, 골프선생님이 친절하게 가르쳐 주셔서 골프에 취미가 생겼다.”라며 “앞으로 더 열심히 배워서 필드에도 꼭 나가보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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