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 동광장 무료급식(350명) 봉사, 소외 복지시설 4곳 후원

대전시청 공무원노조가 출범 2주년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주고 있다. 대전시청 공무원노조 임원진과 조합원 등 40여 명은 지난 16일 대전역 동광장에서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와 함께 소외된 이웃 350여 명에게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시 공무원노조는 이번 주 소외 무료급식소와 비공개 시설인 여성폭력피해지원시설 등 복지시설 4곳에 소정의 후원금도 전달할 예정이다.

대전시청 노조 김진중 위원장은 “출범 기념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조합원이 행복해야 대전시민이 더더욱 행복해질 수 있다는 생각으로 활발한 노조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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