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프리미켓, 홍보체험, 동아리경연대회 등 다양한 교육체험으로 가족동반 시민참여 이끌어내
〔울산:학부모뉴스24〕 제6회 울산평생학습박람회가 14일부터 16일 까지 3일 간 울산대공원남문SK광장에서 많은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 박람회는 울산남구가 올해 평생학습도시로 지정 받으면서 울산은 5개 구군 모두가 평생학습도시가 되어 광역평생학습도시의 출범을 알리는 첫 해 개최되어 그 의미가 남달랐다.
이번 박람회는 평생학습 홍보·체험 부스 운영, 학습동아리 공연·발표회, 평생학습 골든벨을 울려라, 평생학습 기부 프리마켓, 부대행사 시민 안전체험 한마당, 울산환경교육 한마당 등 다체롭게 진행되었다.
5개 구군이 중심 부스에서 각 지역의 다양한 평생학습 체험부스가 운영되고, 각 분야의 동아리 경연대회, 지식강사 ∙경제강사 등 평생교육부스, 문해교육부스, 바리스타체험, 춘해대 등 대학 건강부스, 장애인e스포츠 등 장애인평생교육부스, 어린새싹체험 등 환경교육한마당 7개 부스, 시민 한마당 안전체험 등 주최 측이 마련한 부스마다 어린이, 학부모, 노인, 장애인, 다문화 등 모든 연령층이 아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가을맞이 교육축제였다.
울산평생학습진흥원은 처음 출발과는 달리 현재 울산인재육성재단에 더부살이 하는 실정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울산의 다른 어떤 축제보다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많았고, 특히 가족동반 참여가 많았다는 점에서 성공적이었다.
모여호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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