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일직초등학교 전교생 70명은 9월 12일(수) 국립민속박물관의 ‘2018년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체험’을 학교 강당과 운동장에서 실시하였다.

‘장난감과 함께 하는 시간여행’이라는 주제로 이루어진 이번 체험 활동은,  시대별 장난감 설명 및 시연 활동에서는 최근에 학생들이 좋아하는 장난감부터 부모님 세대에 유행했던 장난감까지 소개해 학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어냈다.

다음으로 추억의 장난감인 나무실패 자동차를 만들어 서로 경주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제기와 딱지를 만들어 제기차기, 딱지치기를 하면서 선후배 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오후에는 옛 장난감 체험(목마, 팽이치기, 비석치기)과 어린이 박물관 전시버스 관람 및 드론 시연, 미래장난감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활동으로 과거와 미래의 장난감을 직접 체험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어린이박물관 체험에 참가한 학생 신**(5학년,여)은 “부모님이 예전에 했던 장난감을 체험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 되었고, 장난감을 계기로 선후배들과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하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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