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을)은 9월 11일(화) 오후 5시 30분 둔산동 오페라웨딩컨벤션에서 충대세포럼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 지평선 너머, 우리 함께’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이 의원은 “급격히 변하는 4차 산업혁명 속에서 신기술 문명의 발달은 인간이나 사회에 이익을 증대시킬 수 있는 긍정적 측면을 불러오지만 반면 부정적 측면도 지니고 있다.”며 양면성에 대한 문제점을 말하면서 “하지만 4차 산업혁명 물결의 역기능이나 두려움은 피할 수 없는 것이며 오히려 우리가 그 물결에 먼저 올라타고 이끄는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한다.”고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 이 의원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플랫폼이다.”라며 “정체성과 조건 활용을 극대화 시킨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한다.” 라고 말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실력 있고 젊고 활력 있는 사람들이 대전 충청권으로 모일 수 있게끔 동인을 갖추는데 전력을 다해 너무나도 매력있는 도시로 만들어야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전은 세종시, 충남북, 전북 등 인접지역과의 협업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맏형 리더십을 발휘하여 매력적인 글로벌 도시 충청권으로 발돋움 하는데 큰 역할을 해야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창립총회에 참석한 충대세포럼 회원들에게 “우리 대전을 너무나도 매력적인 글로벌 도시로 만들기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하며 “함께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대세포럼(한기온 이사장)은 지역 내 중소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첫 발을 내 딛었으며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기업인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며 밀도 있는 정보교환을 이루어 나가 윈-윈의 상생 소통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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