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천동초등학교 천동학생오케스트라 단원 45명은 9월 4일(화), 강동아트센터에서 열린 <강동 청소년 오케스트라 교향악축제 ‘한울림’>에 참가하여 특별한 공연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강동구 내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음악을 통해 서로 공감하고 어울리는 교류의 장을 열고자 계획되었다.

이 날은 축제 마지막 날로 청소년 교향악단 5팀이 약 2시간 30분여의 공연을 펼쳤다. 천동학생오케스트라는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연은진 선생님의 지휘 아래 타악 앙상블 <Percussion for five>, 관악 앙상블 <La Cumparsita>, <위풍당당 행진곡>, <단존>의 네 곡을 연달아 연주했다.

천동학생오케스트라는 지난 학기보다 한층 향상된 실력으로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여러 소리가 어울려 조화로운 음악을 만들 듯 단원 각각의 성취감과 자신감이 모여 큰 발전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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