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기원 유라시아 15,000km 횡단-

강명구 평화마라토너(61세)가 세계평화와 한반도평화통일의 깃발을 내걸고 지난 해 9월 1일 네덜란드를 출발하여 매일 42.2km씩 달려 전 유럽과 중동 중앙아시아 15개국을 완주하고 만 1년이 지난 현재 중국 허베이을 달리고 있다.

올해 9월 1일 13,000를 돌파하며 인간한계를 뛰어 넘고 있다. 강명구 평화마라토너 9월 7일 북경에 도착하고 10월 6일 압록강을 넘어 평양을 거쳐 10.25일 경 서울 광화문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를 후원하는 “평화통일기원 강명구평화마라톤과 함께 하는 사람들(평마사, 상임공동대표 이장희)“는 9월 2일(일) 광화문에서 대장정 출발 1주년 기념 대국민보고회를 갖고, 그의 북한 입경과 완주를 위해 국민들의 성원을 당부했다.

이장희 상임대표, 이창복 상임고문과 김성곤 전 국회사무총종장은 핵전쟁의 위험이 고조되던 작년 9월 시작된 유라시아 평화마라톤이 그의 간절한 염원으로 한반도에 평화기운이 뻗치고 있다고 주장하며 변함없는 국민의 응원을 부탁하였다. 송인엽 공동대표 겸 집행위원장은 강명구 평화마라토너는 지난 1년 동안 통과국의 언론과 뉴스 등 생방송을 통해 세계평화와 한반도 평화통일을 역설하며 세계 젊은이들에게 도전과 희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경과를 보고했다.

유라시아 강명구 평화마라톤의 대미를 장식할 북한 통과를 위해서 평마사는 남북한과 UN사와 국민에게 보내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대동단결을 외치며 평화통일원 기차놀이로 강명구 평화마라토너에게 응원을 보내며 대국민 보고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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