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여상,고급회계동아리 5명, 세무회계실무동아리 5명 출전, 단체 및 개인부문 석권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는 8월 25일, 한국지식경영교육협회가 주최한 제20회 전국 세무회계·기업회계 경진대회에 고급회계동아리 5명, 세무회계실무동아리 5명이 각각 출전해 단체부문 및 개인부문에서 대상을 석권하는 등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회계 경진에서 단체부문 대상과 개인부문 대상 1명, 은상 1명, 특별상 3명을 수상하고, 세무회계경진에서 단체부문 은상과 개인부문 특별상 1명을 수상했다.

전국 세무회계·기업회계 경진대회는 우리나라 세무교육과 회계교육의 발전을 위하여 실무기능교육과 직업전문교육을 강화하고, 세무회계 및 기업회계 지도자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대회로 대한민국 국회의장과 교육부외 각 주요기관이 후원하는 대회이다.

대전여상은 학생들의 전공교과에 대한 전문성 신장을 위해 회계·정보처리·경제·금융 분야의 25개 전공 심화 동아리를 개설하고, 매일 방과 후 늦은 시간까지 남아 지도하는 교사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학생들의 열정으로 해마다 전공 관련 각종 지방 및 전국 대회에서 명성을 날리고 있다.

그 중 고급회계 및 세무회계실무동아리 지도교사와 학생들은 여름방학내내 이번 대회를 준비하여 단체 및 개인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기업회계 경진 개인부문에서 전국 1위로 대상을 수상한 2학년 김유빈 학생은 ”꾸준히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공부했던 것이 이번 대회 수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혼자서 공부할 때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동아리 부원들과 함께 논의하고 선생님께 질문하여 철저히 준비했기에 단체부문 뿐만 아니라 개인부문에서도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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