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부도서관은 8 월 28 일 (화 ) 오전 10 시 30 분부터 12 시까지 , 영유아자료실에서 ‘제 19 회 도서관 순회 이야기잔치’를 운영했다.

‘도서관 순회 이야기잔치’는 (사 )색동회 울산지부에서 매년 공공도서관을 순회하면서, 동화 구연과 역할극, 교구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책 읽기를 좋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19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동구 지역의 6~7 세 유아 90 명이 참여하여 , ‘양보하고 나누는 기쁨’을 주제로 동화극 ‘토끼의 의자’를 관람하고 , 재미있는 ‘손유희’와 함께 ‘바람개비 꽃’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도 가졌다.

한복희 울산동부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보다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하고, 동화와 책 읽기의 즐거움을 깨닫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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