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8월  27 일~ 30 일까지 경남 산청군 일대에서 학교 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존감 회복을 통한 학교 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희망청소년 멘토링 캠프 ’를 운영한다 .

대학생 멘토 1 명과 학생 2 명이 조를 이루어 활동속에서 자연스럽게 멘토링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기획된 이번 캠프는 각 학교에서 참가를 희망한 고등학생 20 명 (27-28 일 )과 중학생 20 명 (29-30 일 )을 대상으로 2 회에 걸쳐 진행된다 .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1 박 2 일 동안 스스로 자신의 꿈을 찾고 자신감과 긍정적 자아감을 갖게 하는 ‘네 안의 답을 찾아라 ’는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나 愛 , 가족 愛 재발견 ‘연극관람 ’, 팀원들끼리의 협동의 중요성을 깨우쳐주는 ‘에그머니 프로젝트 ’ 외에도 ‘아이스 브레이킹 ’, ‘경호강 래프팅 ’ 등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하여 학교 생활에 보다 잘 적응하고 원만한 교우관계를 형성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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