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은 8월 27일부터 9월 7일까지(일요일 제외) 도교육청 제2청사 2층 대입정보센터에서 학생·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올해 수시모집 대비 학생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상담은 도내 수험생들의 개별 수시지원 전형에 맞는 맞춤형 진학정보 제공과 상담을 위한 것으로 상담기간 중 평일은 오후 4시부터 9시,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된다.

상담위원은 전문성 확보를 위해 대학진학전문위원단, 경남대입정보센터 교사 등 도내 진학전문가로 구성했다. 대입 수시모집과 관련한 학생들의 교과성적과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결과,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하는 학생은 학교생활기록부·자기소개서 등의 서류를 활용한 맞춤형 수시모집 진학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대상 학생은 경남대입정보센터 홈페이지(http://jinhak.gne.go.kr) 진학상담 코너를 통한 온라인 신청 및 유선 전화(☎210-5115)로 사전 신청을 받았다. 상담에 관한 세부적인 운영방법 안내는 경남대입정보센터 홈페이지 및 개별문자 발송을 통해 공지한다.

도교육청 김선규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맞춤형 상담은 먼저 단위학교에서 담임교사와 상담을 한 후 보완적 역할을 하는 것으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최선의 대입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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