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립구덕도서관(관장 김봉휘)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유아와 학생, 지역주민을 위해 작가 초청 강연, 인문 강좌, 음악회, 전시회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도서관은 지난해 내부 리모델링 공사에 이어 올해 외부 환경개선 사업을 마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9월 10일 도서관 앞마당 휴게정원에서 BNK 실내악단을 초청하여 도서관 음악회를 연다.

이어 9월 15일 오전 10시에 초등 3~6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실인 ‘복잡할수록 좋아요’를 진행한다. 9월 15일부터 16일까지는 1박 2일로 초등 4,5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독서캠프인 ‘한밤중 도서관에서’를 개최한다.

, 9월 16일과 3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유아 및 초등 저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요리교실을 연다. 17일 오전 10시에는 부산시민 50명을 대상으로 밥랑 인문학 강연인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먹고 살 수 있을까?’를 진행한다.

9월 30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유아와 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책갈피만들기 체험인 ‘책먹는 곰양이’행사를 갖는다. 또 9월 한달간 ‘때가 되면 자연으로 돌아가요’ 원화 전시회와 생각이 자라는 책 달력 전시회도 운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구덕도서관 홈페이지(www.guducklib.kr) 또는 유선으로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문의 자료봉사과(220-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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