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친구다", "우리는 가족이다". "반구대 방문" 등 다양한 주제선정

▲ 28일 울산동청 중강강에서 환경시민단체 낙동강환경지킴이 수여식에 연극진행 후 인사하는 배우들

(울산:학부모뉴스24) 울산 문화예술극단 시유어게인은 2018.8.28.(화) 14:30~15:30 울산동구청 중강당에서 베이비붐 환경지킴이 수료식에 참여한 환경지킴이 들에게 친구사랑 연극공연을 진행하였다.

이번 시유어게인(육미선, 박정례 공동대표) 공연은 민간단체 회원 및 시민들에게 학교폭력 및 가정폭력 예방극인 “우리는 친구다” 란 주제로 11명의 단원이 참여하였다.

▲ 동구청 중강당에서 "우리는 친구다"를 연기하고 있는 시유어게인 단원모습

이 단체는 현재 학교폭력 예방으로 “우리는 친구다”. 가족사랑 연극으로 “우리는 가족이다”는 주제로 단위학교와 민간시민단체로 찾아가는 연극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단체는 향 후 문화예술단으로 민간단체 등록을 필하고 본격적으로 문화예술단체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한다. 향 후 이들은 연극 “반구대방문”을 각색하여 반구대 암각화 보전의 당위성과 실용적 현실론의 찬반양론이 팽배한 사안을 다루는 연극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시유어게인(SYA) 육미선 대표는 “SYA는 기존의 연극이 주는 고상한 언어 표현이나 기계적 메카니즘보다 생활언어를 사용함으로서 누구나 쉽게 대사에 접근할 수 있는 극본을 통해 가족사랑과 지역문화개발차원으로 문화예술극이 시민참여 방식으로 전개되게 할 것”이라고 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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