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된 우수공연 「아울로스 플루트 오케스트라의 영상과 함께하는 The Sound of Flute」를 9월 15일(토) 오후 4시에 대공연장(싸리재홀)에 올린다.

아울로스 플루트 오케스트라는 1994년 3월 대구 경북에서 활동하는 중견 플루티스트들로 구성된 대구, 경북 지역 최초의 플루트 앙상블 단체로 박재환 대신대학교 교수가 음악감독 및 지휘를 맡고 있으며, 음악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발전과 플루트 인구의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플루트 오케스트라, 플루트 앙상블, 성악협연 등 다양한 연주를 선보일 것이며, 곡 해설을 함께하여 관람객들에게 보고 듣는 행복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The Sound of Music'의 주제곡을 영상과 함께 알토플루트, 베이스플루트, 콘트라베이스플루트 등의 플루트오케스트라 연주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이계영 관장은 "올 여름 폭염에 지친 자녀와 부모님들에게 청아하고 영롱한 플루트의 선율은 시원한 가을의 문턱에서 최고의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5세 이상 관람 가능하고 관람료는 학생무료, 일반인은 6,000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iec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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