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능력개발원(KRIVET)은 한국교육개발원과 함께 8월 22일(수) 오후 2시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미래인재 개발과 교육혁신’을 주제로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협동연구 보고 및 제123차 KEDI 교육정책포럼을 개최한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한국교육개발원(공동 주관), 산업연구원, 여성정책연구원, 육아정책연구원,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가나다 순) 등과 함께 미래인재개발에 중점을 둔 교육혁신 방향 설정을 위한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협동과제‘미래인재개발과 교육혁신’을 추진해 왔다. 이번 포럼에서 주요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1부에서 김태준 한국교육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이 ‘미래인재 개발을 위한 학교교육 혁신의 주요 쟁점 및 방안’을 주제로, 장근영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교실 밖 청소년의 역량개발과 뉴미디어 리터러시’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 2부에서 ‘고교 직업교육 내실화를 위한 진단과 방향 모색’을 주제로 임언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이, ‘고등교육 혁신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유한구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이 각각 발표한다.

주인중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부원장을 좌장으로, 유지완 교육부 미래교육기획과장, 우천식 한국개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도영임 KAIST 문화기술대학원 교수, 이견호 광명경영회계고등학교 교장, 채재은 가천대학교 교수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이번 포럼은 미래 환경 변화에 대처하여 우리 사회의 미래인재 개발을 위한 교육혁신 방향이 무엇인지 논의하고, 이에 관한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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