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9.1.자 신규채용 143명 정규직전환 114명 등, 총 615명 전보 실시

 대전시교육청은  신규채용자 210명 중 143명, 파견․용역근로자 정규직전환 619명 중 무기계약 근로자 114명, 일반전보 358명 등 총 15개 직종 615명의 교육공무직원 순환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단일 인사로는 2015년 교육감 직고용 이후 최대 규모이다.

 대전교육청은 장기재직에 따른 교육현장의 인적쇄신과 근로자의 근무기회 확대, 유능한 인재의 적재적소 인력배치를 위해 현 소속 기관에서 직종별로 10~16년 이상 장기근속자를 대상으로 전보내신을 받아 인사기준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전보를 시행했다.

 조리원, 특수교육실무원 등 교육현장의 인력결원을 해소하고, 돌봄교실 확대 정책에 따라 돌봄전담인력을 확대·충원했으며, 정부의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정책에 따라 정년 65세 이하 당직과 청소용역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여 배치했다.

 대전교육청 정종관 행정과장은 “격무부서 근무자와 원거리 장기근무자 우대 등 현재 교육공무직원 전보기준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순환전보를 시행했다”며 “우수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고용안정과 일자리창출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대전교육의 역량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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