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권역 해변을 지키고 해양생태환경보존을 위한 전문가 과정

▲ (사진제공:울산웰빙환경협의회) 19일 경주 양남 신서리 해변 환경실태조사단 모습

〔울산 : 학부모뉴스24〕 19일 울산 정자, 당사, 몽돌, 슬도, 진하해변과 경주 양남, 나아 해변 일대에서 민간단체 해양환경정화 및 해변 환경실태조사활동인 바다지킴이 전문과정이 현장에서 진행되었다.

(사)울산웰빙환경협의회(회장, 김석정)은 울산광역시환경교육센타의 2018 환경교육 프로그램 발굴 및 지원사업에 채택된 바다지킴이지도사 양성교육을 6월부터 년 12회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 (사진제공:울산웰빙환경협의회) 7/26 울산북구 당사 방파제 환경실태조사모습

이 프로그램은 해양환경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들과 환경지킴이들이 울산 경북 부산권역인동해권역 해변을 보호하고 해양생태보존을 위한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6차 시의 해양환경 기본이론, 6회의 해변현장환경정화, 6회의 해양환경실태조사 현장 실습으로 진행된다.

향 후 이 단체는 바다지킴이 교육을 이수한 수료자들이 환경 기기로 고성능망원경과 드론을 활용한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본격 감시 활동에 들어 갈 예정이라고 한다.

▲ (사진제공:울산웰빙환경협의회) 19일 바다지킴이 해변환경정화모습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현상의 지속, 심각한 해양환경오염 현장을 감시하고 계도할 바다지킴이들이 민간환경단체로 어떤 역할을 해 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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