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고등학교 윈드오케스트라는 8월 9일(목) 오후 2시(서귀포 예술의 전당), 8월 12일(일) 오후 8시(천지연폭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2018 제주 국제관악제에 출연하였다.

1~2학년 단원 50명으로 구성된 윈드오케스트라는 단장 임정희의 지휘 아래 고등학교에 입학한 후 여가시간을 활용하여 틈틈이 익힌 악기 연주 솜씨를 가지고 Les miserable, Nostalgia for the 80’s, Runaway baby, El Cumbanchero를 연주하여 청중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천지연 야외공연장에서의 연주는 더운 여름 관객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힐링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었다.

이번 제주 국제관악제 참가를 통해 더욱 뜻깊은 무대경험을 쌓을 수 있었으며, 지역주민과 제주를 방문한 여행객에게 한 여름 밤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하면서 예술교육을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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