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낙현 교장

세종시 쌍류초등학교 남낙현교장은 8월 15일(수) 공주교육대학교 총동문회가 수여하는 2018년도 제16회 ’자랑스런 공주교대인상’을 수상한다.

‘자랑스런 공주교대인상’ 은 매년 공주교육대학교 출신 교원 중에서 교육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모교인 공주교대를 빛낸 동문 중에서 선정, 시상하고 있다. 부상으로 받은 상금은 재직 중인 쌍류초등학교 신간도서 확충을 위해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남낙현 교장은 39여년간 교직에 봉직하며 교육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과 교육자로서의 품성을 갖추고 부단한 자기 연찬으로 전문성 신장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현장연구대회(전국 2등급, 도대회 9회 입상) 공주교대부설초 재직시 교육실습생 지도, 조치원 신봉초 교감 재직시 STEAM교육을 소개 및 연구학교 운영 지원·교원 연수 강화, 조지원대동초 교감 재직시 교육부 요청 안전연구학교 운영으로 세종시 최초 국제안전학교 인증을 받았다.

또한, 지난해 9월 1일 쌍류초 교장으로 부임하여 교육부 지정 인성나눔학교 및 세종시교육청 지정 인성교육 중점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에 주력하고 있다.

이런 교육적 성과를 인정 받아 지난 5월 15일 제37회 스승의 날에는 세종시 교원 중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남교장은 1989년 동양문학 신인상, 1990년 대전일보 신춘문예 당선으로 문단에 등단하여, 현재 10권의 개인시집과 4권의 동화책 그리고 2권의 논리책을 발간하여 학생들의 창의성 신장 및 문학지도에 노력하는 시인으로 동화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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