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학교 유아교육원은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4박 5일 간 전국 유치원 교원 및 전문직 56명을 대상으로 교육부 위탁의 ‘2018년 유치원 안전교육 직무연수(심화) 1기’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에서 발표한 ‘교육분야 안전 종합 대책’에 따라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전문교육을 통해 안전교육 준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2018년에 신설됐다.

통합교육으로 진행되는 안전교육의 특성상 유아교육 전문가뿐만 아니라 송창영 원장(한국재난안전기술원 이사장), 강민호(한국교통대학교 안전공학 박사) 등 안전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강의를 진행 했다.

또한 재난심리, 사회·자연재난 체험, 재난 시나리오 작성, 상황별 유·소아 응급처치, 신변보호 역할극, 진로감수성을 위한 성인 진로·적성검사 해석 등 타 연수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분야의 워크숍 기반 강의들을 통해 질 높은 교육이 이루어졌다.

유아교육원 관계자는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밑거름으로써 유치원 교원 및 전문직 여러분들의 안전문화의식을 고취하는 데 주안을 두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포르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