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장애인복지관, 부산보훈병원과 업무협약

 

양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명진)과 부산보훈병원(병원장 김동헌)은 18년 7월부터 취약계층 보훈가족 및 지역주민(장애인, 독거,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복지지원 사업을 실시할 예정으로 지난 7월 19일 후원금 전달 및 협약식이 있었다.

이번 ‘취약계층 보훈가족 및 지역주민 복지지원’ 사업은 부산보훈병원이 지역사회와 연계해 ‘따뜻한 보훈’을 실천하고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제고하며 보훈가족과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사회적 가치를 추구한다.

이번 사업은 부산보훈병원이 후원금을 지원하고, 양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보훈가족 및 지역주민에게 각5가구씩 총 10가구를 선정하여 주1회 밑반찬 및 명절특식을 18년 7월부터 21년 12월까지 3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의 예산은 부산보훈병원이 2017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10년 연속 1위 포상금으로, 그 비용을 다시 고객에게 환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향후 사업 만족도 조사를 통해 병원을 이용하기 어려운 원거리 관할지역(김해, 창원, 진주 등)의 재가 대상자들을 상대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복지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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