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크워킹이 매우 중요한 개최 목표중의 하나

▲ 사진은 지난해 기술‧경영컨퍼런스 개최모습

(사)대전광역시컨택센터협회(회장 박남구)는 ‘제 10회 DCCA 기술‧경영컨퍼런스’를 오는 8월10일 대전 유성 라온컨벤션 호텔에서 개최한다.

올해 10번째로 개최되는 ‘DCCA 기술.경영컨퍼런스’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21세기 컨택센터의 AI, 챗봇 등의 기술.운영전략을 중심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미래의 컨택센터 발전을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하며, 대전시장 및 유관기관장 및 컨택센터 임직원 100여 명, 협회 참여강사 50여 명 등 약 150여명을 초청하여 개최한다고 한다.

박회장은 참석자들에게 네크워킹이 매우 중요한 개최 목표중의 하나라고 하면서 이 자리를 이용하여 지식공유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컨택산업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고 하였다.

 특히 민선 7기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는 감정노동자보호센터를 만든다고 공약사항을 제시하여 감정노동을 하고 있는 컨택센터들도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허시장은 새로운 대전위원회를 만들어 경제와 일자리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첫 번째 기조강연은 “비즈니스에서 AI의 역할”(자이냅스, 강진범 박사)의 주제로 미래의 컨택센터와 인공지능의 비즈니스 환경변화를 시작으로 발표를 진행하고, 두 번째로 미래 컨택센터 모습은?(컨조인트컨설팅, 심정래 대표)이란 주제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기술적/소비자행동의 변화에 따른 미래 컨택센터 발전방향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세 번째로 농협 챗봇 구축사례 소개(NH농협은행, 박종필 차장)로 쳇봇 도입 전과 후의 비교 사례를 발표한다. 네 번째는 "Big Data 및 AI 기술 시장 동향 관점에서 바라본 CS봇의 활용 가능성 및 실 적용 사례(이마트 온라인사업부, 김훈동 e커머스총괄)를 실무적인 차원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TA를 활용한 컨택센터 인사이트 확보”(CJ텔레닉스, 권민애 대리)를 주제로 업무분야별 음성분석 시스템 구체적 활용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대전컨택센터 박남구회장

이번 컨퍼런스는 쳇봇 운영사례를 중심으로 전후 비교를 통한 실무적인 차원에서 접근을 하였으며, 대전지역 뿐만 아니라 챗봇에 관심 센터들의 많은 참석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대전컨택협회는 현재 대전광역시 인력양성 교육 및 상담사 권익보호를 위한 사업과,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컨택센터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 조성사업”을 통해 고용창출, 고용유지, 고용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을 활발히 하고 있다.

박회장은 "앞으로도 현장감 있는 세미나와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제4차 산업혁명 등 미래를 준비하는 컨택센터의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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