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미래에 한 발짝 다가가게 된 체험은 좋은추억으로...

 

7월 2일 월요일에 전북 완주에 있는 ‘꿈꾸는 아이 직업’ 체험장에 다녀왔다.

부여군청에서 경비를 모두 부담 해주었고 월요일(2일)에는 규암초등학교와 부여초등학교가, 화요일(3일)에는 나머지 부여군에 있는 초등학교가 다녀왔다.

나는 여러 가지의 체험들 중에서 총 7가지의 직업체험을 했다. 처음에 ‘슈퍼윙스’ 체험을 해 보았었는데 시뮬레이션 체험이 하기 전에는 좀 유치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해보니 꽤 재밌었다. 두 번째로는 ‘대통령 경호원’ 체험을 했다. 격파도 하고 호신술도 배웠는데 너무 좋았었던 것 같다. 지도 선생님께서 잘한다고 칭찬 해 주어서 더 좋았다. 세 번째로 뷰티 스타일러 (특수분장)를 했다. 요즘 특수 분장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가졌는데, 직접 상처를 만들어 보니 실제 상처와 같아 신기했다. 병원을 체험도 했다. 의료 관련 직업이 궁금했었는데 자세히 알게되어 좋았다. 점심을 먹고 나서 미디어 랩 체험을 했다. 아나운서 체험과 기상 캐스터 체험을 하고, 뮤비를 만들었는데 노래 잘 부른다고 칭찬 받았어서 행복했었다. 그 다음 ‘나는 목수다’ 체험도 하고 ‘꿈꾸는 요리왕’도 하였다.

‘꿈꾸는 아이’ 직업체험을 한 6학년 김시은 학생은 “여러가지 해보고 싶은 체험을 해서 재미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든 것 같다.”라고 말하였다. 나는 내 미래에 한 발짝 다가가게 된 생각이 들었고, 뜻 깊은 시간이 되어 뿌듯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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