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대전 64개 시민사회단체/대학과 공동으로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부의장 이미현)는 「평화와 통일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2018. 6. 26(화) 오후 2시 30분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2018 대전 평화통일 원탁회의를 개최한다.

2018 대전 평화통일 원탁회의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가 후원하며 민주평통 대전지역회의와 대전평화통일포럼이 주관하는 이번 원탁회의는 평화와 통일에 대한 대전 시민사회의 관심을 공론의 장을 통해 결집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화를 품다, 마음을 잇다, 통일을 열다’캐치프레이즈 아래 참가 단체에서 추천한 시민사회단체 회원, 대학생, 대전평화통일포럼 회원,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400여명이 참석해 △평화와 통일의 걸림돌, △평화와 통일을 위한 해결방안, △평화와 통일을 위한 실천과제를 소주제로 참가자 전체가 참여하는 공론 토론 형식으로 진행한다.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당선인도 이번 원탁회의에 참석해 대전시민들의 생생한 여론을 청취한다.

민주평통은 한반도 평화에 대한 사회적 담론을 확산하고 시민사회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대구, 광주에 이어서 대전에서도 개최한다.

2018 대전 평화통일 원탁회의 추진위원회에서는 3.8 민주의거기념사업회 외 60개 시민사회단체와 3개 대학교에서 관련 학과 교수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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