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침례신학대학교가 대전광역시로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는 대전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이덕기)는 2018년 3월부터 12월까지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현재 진행되고 있다.

“2018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 사업”을 진행하고자 대전시교육청과 함께 대전광역시 내 학령전환기(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청소년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검사결과에 따라 맞춤형 상담‧치유 연계 서비스를 통해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부모교육을 진행하며 경우에 따라 병원치료 연계 및 치료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대전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7월 23일(월)부터 8월 3일(금)까지 “2018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를 운영한다.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의 회복과 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는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는 11박 12일 동안 다양한 체험활동과 인터넷‧스마트폰을 대체할 수 있는 대안활동, 개인상담, 집단상담, 부모교육, 가족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다루는 효과성이 검증된 기숙형 캠프이다.

이번 “2018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는 중학교 남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대전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www.dj1388.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한 학생들은 사전 심리검사를 받게 되며 치유캠프가 종료된 후에도 지속적인 상담과 필요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사후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과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에 대한 문의는 본 센터 전화(042-257-2000)로 가능하며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서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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