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발전에 헌신해 온 10명의 교육자 표창-

교육부는 한국교직원공제회와 공동으로, 5월 23일(수) 11:30 서울 더케이(The-K) 호텔에서 제7회 ‘대한민국 스승상’ 최종 선정 교원 10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한다.

▲ 전영숙 교사

제7회 대한민국 스승상 최종 수상자는 경북 왜관초 홍조근정훈장에 전영숙 교사(다문화학생 및 학부모의 한국 적응에 기여), 녹조근정훈장에 경기 다원학교 김윤현 교사(장애학생의 사회적 자립과 직장적응 프로그램 운영), 경기 소하중 박경애 교사(따뜻한 학교를 만드는 혁신리더), 옥조근정훈장에 대구불로초 김영주 교사(학생중심 행복수업 실천 및 교사학습공동체 문화 조성), 충북 충주중산고 민병윤 교사(봉사를 통한 인성 함양과 장애인 인권보호에 헌신), 근정포장에 경기 샘모루초 김인묵 교사, 경기 성호고 김영학 교사, 대구 포산중 장기현 교사, 순천대 신은주 교수, 신성대 김재근 교수이다.

▲ 김영주 교수
▲ 김윤현 교사
▲ 민병윤 교사
▲ 박경애 교사

수상자에게는 훈․포장 및 상금(대상 수상자 2,000만 원, 부문별 수상자 1,000만 원)이 수여된다.

제7회 대한민국 스승상 수상자 10명은, 추천 부문은 유아교육, 특수교육, 초등교육, 중등교육, 대학교육이며, 2018. 1. 12.~2. 9.까지 교육기관 추천(21명) 및 국민 추천(10명)* 방식으로 모두 31명이 추천되었다.

수상자 선정을 위해 제7회 대한민국 스승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강원대학교 명예교수 최현섭 등 9명)를 구성하였고, 공개검증, 현지실사, 범죄․징계․체납 조회, 두 차례에 걸친 공적심사 등 엄정한 심사를 진행하였다.

‘대한민국 스승상’은 교육발전에 헌신해 온 진정한 교육자를 발굴하여 참다운 스승상을 정립하고 스승 존경 풍토를 확산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시행한 것으로, 교육부의 ‘으뜸교사상(`07년~)’과 한국교직원공제회의 ‘한국교육대상(`04년~)’을 통합한 최고 권위의 교육상이다.

박춘란 교육부차관은 “대한민국 스승상 수상자를 비롯하여 학교 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시는 모든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교육부는 스승 존경 풍토를 조성하고, 학교와 교사가 주체가 되는 교육 혁신을 추진함으로써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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