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도서관 5월 19일(토) 도서관 앞뜰에서 개최한 가정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

‘우리는 도서관 가족입니다’란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는데 특히, 참가자들이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아나바다 재활용 나눔 장터」, 지난 과월호 잡지와 신간도서를 헌 책과 교환해가는 「도서교환전-북마켓」, 「카드지갑 만들기」등이 인기를 모았다.

또한 올해는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내 스트레스 지수는’, 서부교육지원청의‘꿈 꾸는 나’, 어린이도서연구회의 ‘책 읽어주세요’등 지역사회 협력기관들의 참여가 있었으며, 클래식음악교육극 ‘초대장아! 어디있니’ 공연도 객석을 가득 채워 즐거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도서관에서 다양하고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즐거운 시간이 되었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들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남겼고, 계양도서관 강창학 관장은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오늘의 행사가 성황리에 끝마치게 되어 매우 기쁘며, 도서관이 지역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독서문화진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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