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과학연구원은 5월 19일(토) 인천진산초등학교 북부과학교육관에서 과학적 문제해결력과 창의력 신장을 위한 친구와 함께 하는 2018 과학창의캠프를 실시하였다.

1월의 메카트로닉스를 시작으로 이번 캠프(과학컴퓨팅)에는 초등학생 20팀, 중학생 20팀이 참가하였다. 선착순으로 모집된 본 캠프는 모집시작 시간에서 몇 초도 되지 않아 마감이 되었을 정도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높았다.

높은 관심만큼이나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도 높아 참가한 학생들은 “친구와 함께 생각을 나누고 과제를 수행하는 활동이 즐겁고 뿌듯했다.”라고 캠프의 주요 목적인 협업과 과학적 문제해결, 컴퓨팅 사고력 향상에 대한 응답이 많았다.

류석형 원장(인천교육과학연구원)은 “미래 사회에서 과학은 교과가 아니라 생활이다”라고 과학적 사고력을 강조하였으며, “지식으로 가지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 표현을 통해 공유하고 협업으로 함께 해내는 과정이 의미가 있다”라고 본 캠프가 미래사회의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자리임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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