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중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과학, 창업, 경영, 문학의 4개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꿈·끼 탐색 릴레이 진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5월 18일(금) ’인간을 사랑하는 로봇‘(부제- 로봇과 함께하는 행복한 4차 산업혁명 시대, 강사: 로봇연구가 박남규)을 시작으로, 5.24.(목) ’하고 싶은 일 vs 잘하는 일‘(부제- 내 갈 길을 가자, 강사: 청년창업가 김윤규), 5.31.(목) ‘지금, 꿈을 공감 경영하라!’(부제- 몰랑몰랑한 공감 역량을 준비하라, 강사: Idea Doctor 이장우), 6.5.(화) ‘시와 함께 떠나는 문학 여행’(부제- 꿈과 희망을 현실로 만들어라, 강사: 시인 용혜원)의 총 4회에 걸쳐 각각 행복, 창의, 공감, 소통이라는 인문학 키워드를 바탕으로 전문가의 강연 및 토크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관심과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여 4차 산업혁명, 창업, 꿈, 인문학 등의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급변하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우고, 관심 분야에 대한 진로 로드맵을 그리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직접 듣고 미래의 구체적 모습을 그릴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는 등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강사의 저서를 상품으로 준비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깜짝 선물 제공 및 저자 사인회를 통해 직접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마련하였다.

진로 토크 콘서트를 기획하면서 남부교육지원청의 이종순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잠재된 꿈과 끼를 키우고 자신의 진로에 대한 탐색의 기회를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더욱 다양하고 전문적인 진로 멘토를 발굴하여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이와 같은 토크 콘서트 형식의 진로 탐색 교육을 확대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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