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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태 제주부지사, 도포 입은 꼬마선비들의 일일교사로스승의 날 제주북초 찾아 6학년 학생들 대상‘꿈 찾기 수업’-
한대수 기자  |  house89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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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16  14:5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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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북초등학교의 스승의 날, 특별한 선생님 한 분이 출근하였다. 6학년 선생님 대신 일일교사가 되어 출근한 선생님은 전성태 부지사. 6학년 1반과 2반 선생님을 대신하여‘꿈 찾기 진로 수업’을 하였다. 북초 바로 옆 목관아지의 후문이 활짝 열리고, 도포를 입은 36명의 꼬마선비들이 입장을 한 우련당 앞에는 함초로이 연꽃이 피어 부지사와 학생들을 맞았다.

서울로 가기 전 북초등학교에서 4학년까지 다녔다는 전성태 부지사는 선배로서 학생들의 가슴 속에 있는 미래 설계를 도왔다. 선후배의 훈훈한 정이 넘치는 우련당 수업은 시종 웃음과 격려 박수로 이어지며 인성과 진로 수업의 장이 되었다.

외교관이 되어 우리 나라를 세계에 알리겠다는 도영이, 약사가 되겠다는 수연이, 국회의원이 되어 아름다운 나라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는 재원이, 야구선수가 되겠다는 준혁이, 연예인이 되겠다는 예술이,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가 되겠다는 우준이 ...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때론 격려하고, 때론 더 큰 꿈을 설계하도록 사고를 확산해주는 등 격의없는 대화의 장에서 학생들은 추억 한 도막을 제주특별자치도 부지사와 함께 하여 행복하다고 소리쳤다.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의 고마움을 잊지 말라는 말로 마무리 하고 한 명 한 명 모든 학생들과 악수하며 다시 한 번 선후배의 정을 다진‘아름다운 수업’이었다.

한편 전성태 부지사는 수업 직전에 휴식 시간을 이용하여 교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 시대 제주의 스승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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