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푸른솔유치원은 5월 12일(토)에 ‘아빠와 함께하는 창의 한마당’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유아와 아빠가 함께하는 창의놀이 활동을 통해 함께 참여하고 대화하여 유아와 아빠 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프로그램은 만 3~5세 학년별로 유아의 수준과 흥미를 고려하여 체육활동영역, 미술활동영역, 요리활동영역으로 나눠서 운영하였다.

체육활동영역은 ‘아빠와 스포츠 센터, 아빠와 숲 그리고 자연과 친구되어’로 구성하였으며, 미술활동영역은 ‘사랑의 열기구 만들기, 사랑의 의자 만들기, 아빠와의 행복한 시간’, 요리활동영역은 ‘달콤한 사랑 절편, 삼색 바람떡, 사랑가득 떡케익’등의 주제로 아빠와 유아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활동으로 실시되었다.

그밖에도 ‘아빠가 태워주는 로케트, 아빠 안마해주기, 아빠와 유아가 서로에 대해 자랑하고 칭찬하는 시간’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서로에 대해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표현하는 공감의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유아는 “아빠가 유치원에 와 함께 수업을 듣고 활동을 해서 너무 기쁘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만5세 자녀를 둔 아버지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 하면서 즐거워하는 아이를 보니 더 자주 놀아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아이와 눈을 맞추고 함께 활동하는 이런 행사가 앞으로도 지속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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