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여자중학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봉사랑(봉사+사랑) 동아리’ 활동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20여 명의 학생이 실버힐 하우스를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유리잔에 색 모래와 다육식물을 이용하여 미니정원 테라리엄 만들기를 하였다.
학생들은 이번 활동을 통하여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활동이 너무 재미있었고 뜻깊었다.”, “다음에는 어르신들과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경미 교장은 “지역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어르신에 대한 존경심과 배려의 마음을 배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봉사랑(봉사+사랑) 동아리는 1년간 정기적으로 실버힐 하우스를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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