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낙현 교장

세종시 쌍류초등학교 남낙현교장이 5월 15일(화) 교육부 ‘2018년도 제37회 스승의 날 유공’ 교원으로 선정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 세종특별자치시 교원 중 대통령 표창을 받은 교원은 남낙현 교장이 유일하다.

교육부가 주관하는‘제37회 스승의 날 유공 포상‘은 교육에 사명감으로 헌신, 전념하고 교육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수교원에 대한 포상으로서 스승 존경 풍토 조성 및 학교 현장 교원의 사기 진작 차원에서 표창한다.

남낙현 교장은 39여년간 교직에 봉직하며 교육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과 교육자로서의 품성을 갖추고 부단한 자기 연찬으로 전문성 신장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다양하고 창의적으로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였으며, STEAM교육 및 국제안전학교 시범 운영 등 교육혁신 정책 추진을 통해 학교교육 내실화에 기여하였다.

남교장은 현장연구(전국, 도대회 9회 입상, 공주교대부설초 재직시 교육실습생 지도, 조치원 신봉초 교감 재직시 STEAM교육을 소개 및 연구학교 운영 지원·교원 연수 강화, 조지원대동초 교감 재직시 교육부 요청 안전연구학교 운영으로 세종시 최초 국제안전학교 인증을 받았다.

또한, 쌍류초 교장으로 부임(2017. 9) 교육부 지정 인성나눔학교 및 세종시교육청 지정 인성교육 중점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에 주력하고 있다.

남교장은 1989년 동양문학 신인상, 1990년 대전일보 신춘문예 당선으로 문단에 등단하여, 현재 9권의 개인시집·4권의 동화책·2권의 논리책을 발간하여 학생들의 창의성 신장 및 문학지도에 노력하는 시인으로 동화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충청남도 초등논술연구회장 및 세종시 초등논술연구회장, 대일문인협회장, 대전서구문학회장을 역임했고, 세종시 세종누리학교(2015년 개교), 나래초(2014년 개교), 으뜸초(2015년 개교) 새뜸초(2017년 개교) 등 신설학교 교가를 작사하여 개교 학교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데 일조하였다.

저작권자 © 뉴스포르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