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12 한강공원 왕복 20km 자전거 타기-

서울시교육청은 5월 12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잠실한강공원에서 서울 여학생 스포츠리더단 소속 여중생, 서울시민, 교육청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하는 2018 서울 여중생 미세먼지 클리어 캠페인 ‘푸른 하늘 만드는 자전거 타기’행사를 실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여학생의 체육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2016학년도부터 ‘서울 여학생 스포츠리더’를 양성하여 단위학교 여학생 체육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2018 여학생스포츠리더단은 50교 780명의 학생들이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되었는데, 여학생 SNS 기자단, 찾아가는 심판 아카데미, 여중생 자전거 바르게 타기 캠페인, 스포츠진로체험 등의 활동에 자율적으로 참여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전거 타기를 생활화하여 여학생의 건강 및 체력 증진을 도모하고, 서울 시민을 상대로 자동차 운행을 자제하자는 미세먼지 클리어 캠페인도 전개한다. 코스는 잠실 한강공원 종합운동장 나들목부터 반포대교 왕복 20Km 구간의 자전거 도로이다.

서울시교육청 박광훈 체육건강과 과장은 “미세먼지 클리어 캠페인 자전거 타기는 미래의 주인공인 여중생에게 건강증진과 함께 에너지 절약, 자연 보호 등의 계기 교육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의 여학생들이 신나는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면서 멋있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였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여학생들이 스포츠를 생활화하여 평생 체육의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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