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은 5월 10일 오후 3시 20분 울산외국어교육원 대강의실 및 소강의실에서 2018 학년도 유, 초, 특수 신규 및 3년 미만 저경력 교사 123명 (유 42명, 초 65명, 특16 명 )을 대상으로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신규, 저경력 교사 연수’ 「이심전심 (以心傳心) 교실이야기」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직 생활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교사와 저경력 교사들이 수업이나 학생지도에 대한 열정은 있으나, 구체적인 경험과 노하우가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지원하기 위하여 유, 초, 특수 수석교사회가 주관해 운영했다.

연수는 ‘행복한 교사되기 ’강의와 ‘교사의 역할과 자세’, ‘학급경영 고민 나눔’, ‘학교 구성원 간 소통과 공감 ’ 등 공감서클의 두 가지 분야로 이루어졌고, 수석교사 세 명이 한 팀이 되어 개방적이고 허용적인 분위기로 진행하여 많은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의 교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애쓰는 유, 초, 특수 수석교사회에 감사를 드리며, 이번 연수가 행복한 교실 현장을 만드는 씨앗이 되어 학생들의 성장에 기여할 뿐 아니라 서로 함께해서 더 좋은 울산교육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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