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학교는 5월 10일(목) 오전 9시 30분 대학본부에서 ‘장학기금 약정식’을 개최하고 더함뜰 한정식 박나연 대표로부터 장학금 5천만원을 약정받았다.

더함뜰 한정식은 유성구 수통골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밭대학교 후원의 집’으로서 매월 일정액의 후원금을 기부해 왔다.

박나연 대표는 이번 약정을 통해 매년 5백만원씩 앞으로 10년 동안 총 5천만원의 장학금을 한밭대 학생들에게 지원하게 된다.

전달식에서 박나연 대표는 “어려운 형편에서도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대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한밭대를 통해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갈 든든한 재목들이 더 많이 배출되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이어 송하영 총장은 박나연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한밭대는 우리 지역 유일의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으로서 창의적인 글로컬 리더를 양성해 후원에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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