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이 5월 8일 시교육청, 한국장애인개발원 광주광역시지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사가 함께 참여하는 장애학생 취업지원 ‘원스톱 통합지원서비스 협의체’를 구성하고 효과적인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체 구성으로 각 기관별로 추진되었던 중복사업은 기관별 특성에 맞게 단계별로 전문화되고 기관별 연계성 강화로 인해 장애학생 직업평가‧직업교육‧고용지원‧사후관리가 원스톱으로 진행되어 취업지원이 더욱 촘촘하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게 됐다.

시교육청 승영숙 특수교육팀장은 이날 협의회에서 “관계기관 연계‧협력 강화 및 원스톱 현장실습 지원 체계 구축으로 장애학생의 취업 및 사회로 성공적인 전환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애학생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직업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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