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남여자중학교는 5월 3일 법률법인 ‘친구’의 대표 곽규택변호사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부산광역시 동구 소재 법률법인 ‘친구’의 곽규택변호사는 교내외에서 발생하는 학생, 교사, 학부모간의 분쟁 조정뿐만 아니라 청소년의 진로특강 등 교육기부활동에도 참여하는 등 인근 여러 학교의 법률관련 변호를 맡고 있다.

경남여중은 법률법인 ‘친구’와 협력적 관계를 유지하면서 법률적인 부분의 도움을 받고자 업무 협약을 맺었다.  곽규택변호사를 학교 고문 변호사로 위촉하였다. 양 기관은 서로 협력적 관계를 유지하며, 1. 법률법인 ‘친구’는 경남여중의 법률 자문기관으로 학생, 교직원 및 학부모 간의 교권침해 등 분쟁 발생 시 성실히 자문한다, 2. 청소년의 미래 진로에 대한 특강 요청 시 성실히 응한다, 3. 학교폭력관련 분쟁 조정에도 적극 협조한다는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유효기간은 체결된 날로부터 효력이 발생하며 협약해지 사유가 발생하지 않는 한 상호협약 절차 없이도 유효한 것으로 본다.

양 기관은 협약서를 2부 작성하여 서로 나눠가졌으며, 앞으로 협력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본 협약서에 명기되지 않은 사항까지 추후 상호 협의 하에 도움을 받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여중 교직원들은 교권침해나 기타 어려운 사항 발생 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든든하며, 학생들이나 부모들은 든든한 변호인을 두게 되어 학교폭력 분쟁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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