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교육원은 5월 5일(토), 6일(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앙로역과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컬러풀발명!’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발명축제를 개최한다.

발명축제에서는 다양한 발명부스체험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데 중앙로역에서, 각도조절 스마트현미경, 홀로그램 영화관, 오토마타 만들기, 목공디자인, 우드크래프트, 2.28기념중앙공원에서는, 뚜루뚜루와 함께 하는 코딩 발명 세상, 오조봇과 떠나는 여행이란 주제의 부스가 운영되어 총 7개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가족단위 및 발명교육에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구문화재단에서 실시하는 컬러풀대구페스티벌과도 연계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발명축제 행사장 주변에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되어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발명축제와 문화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행사 관계자는 연계하여 치러지는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의 규모가 커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며 조기에 체험 재료분이 소진될까 걱정하면서도 행사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였으면 좋겠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또한 이번 축제가 어린이날 연휴에 놀이와 교육효과를 모두 충족시키는 알찬 경험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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