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피니언 > 칼럼
5월 신록의 푸르름과 청소년 예찬(禮讚)-안병일〔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 사무처장/글로벌사이버대 겸임교수〕-
이종구 기자  |  ljg1126@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5.02  11:38:4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 안병일 처장

푸르름이 짙어가는 5월은 우리 청소년들의 마음에 새로운 희망과 결과를 갖게 하는 청소년활동기여서 참된 의지로 새 출발을 시도하려는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 행복감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하는 여유가 필요하다.

현대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은 정보화 문화와 국제화가 급속히 진전되고 있는 대전환의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 첨단 소셜미디어(SNS)의 비약적인 발전은 우리의 생활과 의식을 크게 변화시키면서 지식과 문화, 정보와 여가 등의 정신적 가치를 더욱 중요시하는 사회로 변모시켜 가고 있다.

이러한 급속한 사회변화 속에서도 세계 여러 나라들은 국가발전과 사회발전에 기여해야 하는 중차대한 사명감으로 무장하고 있다. 이미 세계의 여러 국가는 21세기에 국가경쟁력 확보의 수단으로서 참다운 훈육을 통한 건전한 청소년을 육성키 위해 큰 기대를 갖고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내재하고 있는 무한한 잠재력과 자기계발의 욕구, 창조적인 에너지를 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활동으로 승화시켜 현재의 삶보다 밝고 건강한 마음을 갖고 꿈과 희망의 나래를 맘껏 펼치면서 커나갈 수 있도록 돕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우리들이 살아가는 현대사회에 있어 가정교육도 문제지만 학교의 공교육이 청소년들의 꿈을 펼칠 자리를 마련해 주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학교는 소수 공부 잘하는 “우수학생”들을 위한 공간 일 뿐 그보다 더 많은 평범한 학생들에겐 좌절과 열등감을 안겨주고 있는 “공동 대합실”에 불과하다.

우리사회가 청소년들의 본능을 쉴 틈 없이 유혹하고 있지만 학교에서 시행하고 있는 인성교육으로선 그 같은 유혹을 차단하기엔 너무나 무기력한 “말 뿐인” 교육이라는 결론에 다다른다.

앞으로 우리 기성세대들은 교육환경과 교육철학에 대한 심각한 반성 위에 평범한 가정의 평범한 청소년들이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줘야한다.

현대사회처럼 열악한 교육환경 속에서 시장원리와 경제논리에 따라 수월성과 효율성을 추구하는 교육으로선 청소년들을 규율과 질서, 협동과 희생, 책임감 등에 충만한 창의적인 청소년으로 길러낼 수 없다 보여 진다.

청소년문제의 증가는 사회적 불안정에 따른 가치관의 혼돈, 국제화와 문화화에 의한 윤리의식 결여, 물질만능주의 팽배 , 핵가족화에 따른 가정교육의 기능약화, SNS사회의 상업주의, 입시를 위한 치열한 경쟁체제로 인한 인성교육의 부재 등을 들 수 있다.

청소년들에게 경쟁적으로 이기심을 추구하도록 내모는 공교육으로선 계속 폭증하는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사이버 폭력, 흡연 음주 등 청소년 일탈의 문제점을 풀어낼 수가 없다. 이것이 입시위주의 공교육이 안고 있는 한계점이다.

이 같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청소년들로 하여금 전 세계 169개국에서 4천만 명이 참여하고 있는 스카우트운동에 참여시켜 건전한 청소년으로 육성하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본다.

한국스카우트연맹은 대한민국 청소년들에게 스카우트방법에 의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 투철한 국가관과 민족의 주체성을 확립시켜 건전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갖도록 함은 물론 국제이해를 통한 세계 평화와 인류복지에 기여하는 것을 훈육목표로 하고 있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입시위주의 공교육이 낳고 있는 여러 가지의 병리현상을 치유하기 위해선 적극적이고도 긍정적인 프로그램을 갖고 청소년을 수용하여 대자연속에서 이뤄지는 스카우트활동을 통해 바람직한 미래 주역으로 키워 내는데 스카우트운동이 가장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스카우트운동은 대자연 속에서 친구와 어른이 함께 어우러져 부딪치면서 함께하는 소통과 교감활동 등을 실현해 줌으로써 청소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스트레스, 불안감, 사회규범과의 부조화에서 발생되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어 인성교육의 표본이 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현대의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사고는 국가와 겨레를 사랑한다는 것도 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인권을 존중한다는 것도 남과 더불어 살아간다는 의식이 매우 희박해지고 있는 현실이다.

스카우트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대원들은 스카우트로서 나의 의무를 다하고 항상 다른 사람을 도와주겠다는 스카우트 선서와 12규율을 지킬 것을 다짐하고 1일1선(매일 한 가지 착한 일을 함)을 실천하고 생활화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내용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실천해가야 할 덕목임에도 불구하고 굳이 스카우트 대원들이 스카우트 선서와 스카우트 12규율을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까닦은 무엇일까?

이러한 이유에서 현대사회의 병리현상을 치유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스카우트운동이 필요한 것이며 이를 통해 선서와 규율, 사회적 봉사와 솔선수범 등을 실천할 수 있는 건전한 청소년 육성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된다.

이종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신문사소개함께하는 사람들정보안내독자투고후원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300-160 대전광역시 동구 대전천동로 596(중동)  |  대표전화 : 042)253-6933  |  팩스 : 042)253-6934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대전 아 00156  |  등록연월일 : 2013.8.7  |  발행·편집인 : 채재학
이메일 : hbmnews24@naver.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채재학
Copyright © 2013 학부모뉴스24.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