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특수교육이 필요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5월부터 7월까지 자유학기제가 적용되는 22개 중학교 320여 명이 참여하며, 운영 강좌는 도예·제과제빵 등 적성을 찾을 수 있는 직업체험활동과 성범죄·학교폭력·교통안전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으로 구성돼있다.

교육 장소는 진흥원 내 실습실과 강의실이며, 자세한 일정은 진흥원 홈페이지(www.dile.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금홍섭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은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얻은 새로운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에 진출하고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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