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4월 23일(월) 오전, 교육지원청 주차장 입구 및 동성초등학교, 인근지역사회에서 교육청 교직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교육행정 기관 및 학생, 논산계룡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주어 자신과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배려 할 줄 아는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날 캠페인은 교육청 전 직원이 참여하여 장애인의 날을 홍보하고 교육청 내 특수교육지원센터와 관내 특수학급 교육활동에 관한 홍보활동과 지체장애, 시각장애등 장애체험의 장을 마련하여 직접 장애인이 되어봄으로 장애인의 고충을 체험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장애 인식개선 영상을 상영하여 장애인 동료 직원에 대한 편견을 없애며 중증장애 희망일자리 근로자가 직접 내려주는 커피를 시음하며 장애인에 대한 직무능력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줌으로써 비장애인으로 하여금 장애을 이해하는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였다.

문일규 교육장은 “비장애인은 장애가 자신과는 거리가 먼일로 생각하기 쉬운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애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은 함께 살아가야 할 우리의 이웃이라는 공감대가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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