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구자원봉사센터는 이마트대전터미널점의 후원을 통해 도시경관의 미적추구와 더불어 지역주민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붓으로 그리는 우리 동네 행복한 담장 이야기” 벽화 봉사활동을 4월 20일부터 3회에 걸쳐 대전성남초등학교 담장에서 펼쳤다.

우리 동네 행복한 담장이야기 봉사에는 이마트대전터미널점 임직원과, 벽화 재능 봉사단체인 누리보듬회원 등 총 3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3회기 동안 삭막한 모습의 담벼락에 페인트를 가지고 알록달록한 색상을 입혀 학교를 다니는 아이들과 동네를 다니는 지역주민들이 벽화를 보고 행복한 미소를 지울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이 담긴 벽화를 그렸다.

벽화 그리기에 참여한 누리보듬 회원은“우리가 함께 그린 그림이 동네 주민과 동네를 다니는 모든 이들에게 동심으로 되돌아가 항상 마음에 밝고 즐거운 분위기를 심어주어 보는 이로 하여금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정서 함양과 도시 경관의 미적 추구를 위해 벽화그리기 사업을 여러 기업 및 단체와 연계하여 활발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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