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여성가족원은 “꿈과 열정으로 도전하라! 지금 여기에서!”라는 주제로 4월 18일과 19일 이틀간 열린 ‘제25회 수강생 작품한마당’을 마무리했다.

행사에는 김택수 정무부시장을 비롯 김경시 시의회 부의장, 여성계 주요인사 등 1,000여명이 찾았다. 특히 18일 개막식에서는 정연화 수강생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고령화시대 유망직종인 해피실버지도사반의 교구체험을 비롯하여 네일아트, 생활도예 등 수강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인기강좌 체험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여성가족원 황민정 강사는 “수강생들이 직접 작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체험행사를 진행한 이번 작품한마당 행사가 다른 어느 때보다 더욱 의미 있었고, 수강생들에게는 취·창업의 동기부여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민 여성가족원장은“수강생에게 만족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취·창업 교육 등 강좌 운영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고자 노력하였으며, 특히 올해는 체험과 판매위주의 수강생 작품한마당 행사로 수강생, 시민이 함께 체험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가족원은 매년 3기(2~4개월 과정)에 걸쳐 취․창업, 가족친화과정, 문화아카데미 교육운영으로 연간 290여 강좌, 1만 9,000여 명의 수강생과 전문인력을 양성·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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