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은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목포용해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독립기념관(목포편)’교육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독립기념관’은 독립기념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원거리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역사 전시․교육서비스로 2006년 시작해 현재까지 52개 지역 42,276명이 참여하였다. 독립기념관은 올해 목포용해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의 독립운동정신을 일깨우고 나라사랑 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해 맞춤형 역사교육‘찾아가는 독립기념관’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의 중점은 학생들의 참여와 체험으로, 독립기념관 학예사 뿐만 아니라 목포용해초등학교 학부모 11명이 보조교사로 함께 역사체험활동을 진행한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독립기념관 소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활동에 대한 체험프로그램과 입체영상 등을 보면서 4가지 ‘나도 꼬마 독립운동가!’체험활동을 한다. 4가지 체험 임무로는 ▴임무1: 이야기 독립운동을 완성하라!, ▴임무2: 태극기를 만들어 독립만세를 불러라!, ▴임무3: 한국광복군 동지들과 함께 암호를 해독하고 임무를 수행하라!, ▴임무4: 대한민국 임시정부 인물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라! 등으로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활동을 이해하면서 나라사랑정신을 체험하도록 하였다.

목포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과거와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위한 새로운 목표와 가치를 찾을 수 있도록 역사교육기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역사 바로알기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어 일선 학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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